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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정보

토마토(TOMATO), 리코펜(lycopene)

by 수락산 2007. 5. 1.
토마토가 장수 식품이라고요?
작성일  2007-04-27 14:17 현재추천 1  
treee79 님
등급 : 초등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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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 몸에 좋을까?

1_유방암과 전립선암 예방에 특효

토마토가 영양 면에서 우수한 것은 토마토의 붉은색 속에 함유되어 있는 리코펜이라는 성분 때문이다. 이 리코펜 성분은 노화의 원인인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작용을 하며 강력한 항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특히 유방암과 전립선암, 소화기 계통의 암을 예방하는 데 뛰어난 효과가 있다. 실제 토마토를 즐겨 먹는 이탈리아 여성의 경우, 세계에서 가장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토마토를 많이 먹는 식습관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_토마토 2개로, 비타민 C 하루 필요량 섭취

토마토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하여 하루에 2개만 먹으면 하루 필요량을 모두 섭취할 수 있다. 또한 체내의 호르몬 생성을 촉진시키는 비타민 E도 풍부하여, 여성이 토마토를 많이 먹으면 피부가 고와지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피로회복에 좋은 글루타민산도 풍부하다.

 


3_ 고혈압 치료 효과도 뛰어나

토마토에는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고 고혈압 치료에 좋은 루틴 성분이 들어 있다. 그래서 고혈압 환자가 토마토를 많이 먹으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려 고혈압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 루틴 성분은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줘 코피를 자주 흘리는 아이들에게 많이 먹이면 좋다.

4_강력한 노화 예방 효과 입증

이탈리아 사람들의 채소 섭취량은 우리나라 사람보다 평균적으로 낮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몸에 좋은 채소를 1년에 무려 35kg이나 더 많이 섭취하지만 평균 수명은 이탈리아 사람이 더 높다. 이는 바로 토마토 섭취량에 차이가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는 전문가들이 있을 정도로 토마토의 노화 예방 효과는 탁월하다. 토마토의 ‘리코펜’ 성분은 노화를 유발, DNA를 손상시키는 물질인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동맥의 노화 진행을 늦춰주는 효능이 있다

 

 

리코펜
작성일  2003-07-22 13:57 현재추천 1  
잘 익은 토마토 등에 존재하는 일종의 카로티노이드 색소.

화학식 C40H56이다. 보통 1 kg의 신선하고 잘 익은 토마토에서 0.02 g 정도를 얻을 수 있다. 진한 적색의 침상결정이며 성질은 카로틴과 비슷하다. 에테르 ·석유에테르 ·헥산에 약간 녹고, 클로로포름 ·벤젠에는 잘 녹으며, 메탄올 ·에탄올에는 거의 녹지 않는다.

밑에 리코펜 관련 기삽니다.

유럽 속담에 “토마토가 빨갛게 익어가면 의사의 얼굴은 파랗게 변한다”는 말이 있다. 이 말은 두가지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한가지는 ‘토마토는 덜 익은 파란 것보다 완전히 익힌 것이 좋다’는 사실. 또 한가지는 토마토는 의사가 필요없을 정도로 우리 건강에 매우 유익한 식품이라는 것일 듯하다. 이 속담이 유럽에서 전해지는 데엔 역사적 배경이 숨어있다. 1520년대 스페인 정복자들이 중남미에 서식하던 야생 방울토마토를 유럽으로 가져와 퍼뜨린 후 괴혈병 환자가 크게 줄어들었던 것이다. 잘 알다시피 괴혈병은 비타민C 부족으로 발병하는데 이것을 토마토(방울토마토)가 해결했기 때문이다. 최적의 비타민C 공급원인 토마토는 한 개만 먹으면 하루 필요량의 3분의 2를 충족시킨다고 한다.

최근엔 토마토가 암을 예방하고 억제하는 것으로 밝혀져 관심을 끌고 있다. 미국 하버드대학 에드워드 조바누치 박사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토마토로 만든 음식을 자주 섭취할 경우 전립선암 발병률을 크게 감소시킨다고 한다. 토마토에 함유된 리코펜 성분이 항암작용을 하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리코펜은 토마토를 빨갛게 보이도록 하는 색소이다. 서구에선 리코펜이 전립선암뿐만 아니라 폐암과 대장암, 유방암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보고 계속 연구중이다.

토마토에는 몸 속에 들어가서 비타민A로 바뀌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유해산소를 없애는 작용도 한다. 비타민K와 칼슘, 칼륨 등 미네랄이 함유되어 노화를 막고 골다공증이나 노인성 치매를 예방하는 효과 또한 기대할 수 있다. 수분대사를 좋게 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신장 기능이 좋지 않은 사람이나 부종이 있는 사람들에게 효과적이다.

생긴대로 병이 온다는 관점에서 볼 때 귀가 크면서 단단하지 못하고 힘이 없는 사람, 귀에 때가 낀 것처럼 색깔이 나쁜 사람, 피부색이 유난히 검은 사람 등은 체질상 신장이 약하므로 토마토를 즐겨먹으면 건강유지에 도움이 된다. 그리고 기름진 음식을 먹을 때 토마토를 곁들이면 위장의 부담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소화를 촉진시키는 효능도 발휘한다.

신선한 것은 날로 먹고 샐러드, 샌드위치, 주스, 케첩과 각종 통조림 등 가공용에도 많이 쓴다. 우리나라에 들어온 것은 지봉유설(芝峰類說)에 ‘남만시(南蠻誇)’로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1614년 그 이전인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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