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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감상

[스크랩] 아침이슬/양희은

by 수락산 2007. 9. 16.

긴밤지새우고 풀잎마다맺힌

진주보다 더 고운 아침이슬처럼~

내맘에 설움이 알알이 맺힐때

아침동산에 올라 작은미소를 배운다.

태양은 묘지위에 붉게 떠 오르고

한낮에 찌는 더위는 나의 시련일지라

나이제 가노라 저거친 광야에

서러움 모두 버리고 나이제 가노라~~



 

출처 : 추억의 노래사랑
글쓴이 : 베테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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