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기타 초보를 위한 몇가지 팁

1. 기타란??

기본적으로는 6개의 현으로 이루어진 대중화된 현악기.

현이 가장 얇은 줄을 1번줄, 가장 굵은 줄을 6번줄 순으로 명칭한다.

기본적인튜닝법(standard tuning)에 따라서

1번줄 - E

2번줄 - B

3번줄 - G

4번줄 - D

5번줄 - A

6번줄 - E

로 이루어진다.

 

 

2. 기타의 종류

통기타 - 나무로 만들어진 바디의 울림이 큰 악기. 다른말로는 어쿠스틱 기타

오베이션기타 - 통기타의 형태에 앰프에 연결이 가능하도록 장비가 되어있는 기타

클래식기타 - 통기타보다 프렛도 넒고 현은 나일론 줄로 만들어진

                    1,2,3번 고음 현과 나일론 줄 위에 금속선을 감은4,5,6번의 저음 현으로 구성된 기타

일렉트릭 기타 - 전자적인 음으로 연주가 가능한 기타

 

[막간 궁금증]

일렉트릭기타를 앰프에 연결하지 않으면 소리가 나질 않나요??

일렉트릭 기타는 기계적인연주도 가능할뿐이지

역시 같은 기타이기에 앰프에 연결을 하지 않은상태에서도

소리가 나며 연주가 가능함.

 

(더 정확하게 알고싶다면 http://www.ezguitar.net/lesson/lesson_1.html )

 

3. 기타를 연주하는 목적 & 동기

기타를 연주하기에 앞서서 자신이 왜 이 악기를 다루는지에 대한

목적이나 동기는 연주자가 다다르고자 하는 길을 제시해주므로

목표는 필수사항이라고 볼수있다.

곡카피등을 할때도 곡을 연습하여 완주하게 되었다면

곧바로 다음곡을 빨리 정할수록 자신에게 이익이된다.

 

4. 피킹, 핑거링, 스트로크

피킹 - 피크로 연주하는 모든주법을 피킹이라고 함.

          [종류로는 '얼터네이트','이코노미','스윕' 이 있음.]

핑거링 - 악기를 손으로 연주하는 모든 주법.

             [아르페지오의 연주에 자주 쓰인다.]

스트로크 - 코드를 잡았을때 줄을 위아래로 훑는 것

 

5. 기초이론

 

1) 기초이론을 익혀야하는 이유

악기를 연주하고자 할때는 음의 배열과 음의 위치를 알아야하므로

 

2) 스케일(Scale)

음의 진행되는 배열을 스케일(Scale)이라고 하며,

'도레미파솔라시도 = 다라마바사가나다 = CDEFGABC'

라고 명칭을 한다.

 

3) C major

음악의 이론의 생기초는 C major(다장조)로 이루어져있다.

C major 의 경우 C를 근음으로 시작하기때문에

3도 4도, 7도 8도 가 반음이 된다.

[피아노 건반을 머릿속에 떠올려보면]

[미와 파, 시와 도를 보면 반음이 없음]

[C가 1도, D는 2도, E는 3도.....다시 C가 8도가 된다.]

 

	완전음정
1	2	3	4
8	7	6	5
	장(단)음정

[1458은 완전음정, 2367은 장(단)음정이라고 한다.]

 

이정도만 알아둬도 Cmajor의 기타의 음자리를 찾는것에는 문제가 없을것이라 생각된다.

 

(더 정확하게 알고싶다면 http://www.ezguitar.net/lesson/lesson_6.html )

 

 

6. 기타를 처음 시작할때 배워둬야 할것들

 

1)크로매틱(강좌게시판 기타 LESSON3,4 참조)(자유게시판 아래아래에 있음)

2)기타코드

기타코드란?? 코드 화성(근음 + ??도  화음) 을 기타로 연주하는것.

3)기타코드표

( http://www.ezguitar.net/lesson/c_chart.html )

( http://www.christianguitar.org/chords.php )

 

[코드 연주시 주의할점]

근음의 자리는 확실하게 잡아둬야한다.

예를 들어 2프렛쪽에 근음이 되는

F#코드와 B코드를 완전바레로 잡았을때

F#는 6번 줄에 자리하고 있으므로 6번줄까지 전부 스트로크 해야하지만

B는 5번줄에 자리하고 있으므로 6번줄은 피킹해서는 안된다.

 

4)기타용악보(Tab악보)보는법.

 

tab악보는 기타와 마찬가지로 기본적으로는 6줄로 이루어져있다

하지만 악보를 줄의 명칭을 부르는 방법은 기타와는 조금 다르다.

 

------------------------  1번줄

------------------------  2번줄

------------------------  3번줄

------------------------  4번줄

------------------------  5번줄

------------------------  6번줄

로써 기타의 현이 아래에서 위쪽으로 명칭의 숫자가 높아지는 반면에

tab악보에서는 위쪽에서 아래쪽으로 갈수록 명칭의 숫자가 높아진다.

 

tab악보에는 오선과는 다르게 ---1---3---5--- 등으로 표기되어있는데

이것은 기타의 프렛의 숫자를 의미하는것으로써

악보상의 1번줄자리의 --1-- 이 있다면 이것은 1번줄 1프렛을 운지한후 연주하라는것이된다.

 

타브악보가 쓰이는 이유??

피아노의 경우에는 동음의 자리가 없고,

서로 절대음의 자리를 가지고 있기때문에

고유의 자리만이 표기된 오선악보만을 가지고도 연주가 가능하다.

하지만 기타에는 음계가 여러 프렛으로 나누어져있고,

튜닝법에 따라 다른줄끼리도 동음이 존재한다.

그리고 기타에는 여러가지 테크닉이 존재하며

기타측에서 보면 오선에는 전부 표기하기 애매하고 보기에 어렵게되므로,

보다 더 쉽고 빠르게 악보를 보고 연주를 할수있기 위해서 타브악보가 쓰인다.

하지만 tab악보를 볼줄 안다고해서 오선을 볼줄 모른다면 안된다.

tab악보는 기타전용으로 나오는 악보이기때문에 따로 제작을 하는것이지만

일반적으로는 오선악보가 가장많이 쓰이므로

오선악보를 보며 연주할줄도 알아야한다.

 

5) 간단한기타용어

(용어의 명칭만을 적겠습니다. 하는방법은 레슨게시판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x  = 뮤트(mute)

P.M = 팜뮤트 or 브릿지뮤트(오른손뮤트)

H.O = 해머링온

P.O = 풀링오프

　tr  = 트릴

　S  = 슬라이드

Cho = 쵸킹 or 밴딩

　~  = 비브라토

　g　= 글릿산도

 Arm = 아밍

　＇  = 스타카토

　T　= 태핑(일명 Right hand주법)

　<　= 페이드인

 N.H = 내츄럴하모닉스

 P.H = 피킹하모닉스

 A.H = Artificial 하모닉스

 

 

7. 속주하는 방법

 

누구나 그렇듯이 무언가를 시작하게되면

점점더 위를 쳐다보게 되는것이 정상이다.

또한 기타를 잡은이상 누구나 한번쯤은

속주기타리스트를 꿈꿀것이다.

 

속주를 하는 방법은 누구나가 말하듯이

기초와 기본의 지속적이고 꾸준한 연습뿐이 방법이 없다.

막연한 말로 들리겠지만...

[물론 더 쉽게 연습하는 방법이 있지만 이건 스스로가 알아내야할 사항이다]

 

자신이 기타를 잡고 한달정도 뒤에 한번 생각해보길 바란다.

자신이 처음 악기를 잡았을때를.

분명 크로매틱도 할줄모르고 코드를 잡다고 손에 쥐가날것같고

손목을 저려하고 어색한 스트로크폼의 자신이 있을것이다.

하지만 현재의 자신을 보면 연습의 결과로서 있지않는가??

 

항상 연주를 할때나 연습을 할때나 자신은 잘 안된다고

낙심하며 포기하지말고 자신의 예전을 잊지 말고 돌아보기를 바란다.

자신이 얼마나 노력했는지를 다시 생각하고 느끼며

앞으로도의 노력을 느낄수 있다면

어느새 멋진 연주를 하는 연주자가 되있지 않을까하는 바램이 있다.

출처 : 가무동

글쓴이 : 명동지기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