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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춘 박은옥

[스크랩] 과천 보광사 산사음악회 스케치

by 수락산 2016. 5. 26.

이번 산사음악회는 제가 몇년동안 관람한 기억중에  기획.홍보.관객수준,날씨...등 여러가지면에서 가장 탁월했던것 같았습니다.

특히, 우리 카페 개설후 수도권에서 처음있는 음악회에 많은 우리님들이 참석하여 힘찬 환호와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어

강대표님께서 감사의 전화까지 받았습니다.

이번 산사음악회를 주관한 과천축제 기획실장님께서 우리카페의 배너, 현수막 설치를 배려해주고,  우리의 단합된 모습 보시고  명함을 주며  스케치사진을 보내주면 홍보자료로 활용하겠다하여 보내드렸는데 오늘 우리 카페에도  가입하셨네요. 

여러가지 사정으로 함꼐하지 못한 우리님들을 위하여 먼로님과 제가 촬영한 사진중에 선별하여 순서대로 게시하여 다시 한번

음악회를 느껴 보도록 하겠습니다. 



 보광사 입구부터  산사음악회를 알리는 홍보물이 이렇게 즐비하게..........


  보광사 곳곳에도 홍보물이......


 미모의 아나운서가 진행도 아주 재치있게......

  우리 카페의 배너도 배치하고 현수막을 들은 우리님들이 정중앙에 자리잡고.....


 좌석을 빈틈없이 매운 관객들.....


 이 음악회를 개최하는데 도움을 주신분들 인사말......(과천시 의회장님, 과천 시장님, 보광사 주지스님)

 건너편 관악산으로  해는지고  소리없이 어둠이............ 


  오프닝 순서가 시작되고......




 과천 출신 미모의 국악인이 흥을 돋구며...... 


 미륵님은 또 가게 알바 맡기고?   


어둠이 짙어져 배너를 무대에서 잘 보이는 곳으로 이동배치(많은분들이 배너를 카메라에 담아 가시더군요.....)



  조명에 잘 어우러지는 산사의 풍경들......






 모자를 옆으로 눌러 쓰고 두 분의 무대 등장을 돕기위해 대기중인 공식 매니저 만수님!!


 드디어 두 분께서 무대에 오르시고....


  열열히 환호하는 우리님들.....(합숙훈련도 안시켯는데  척척 손발이 잘 맞어유....)  


무대 옆 은폐된 곳에서 스케치 담고 있는 저를 먼로님이 고성능 줌으로 당겨 포착 햇네요....  



 두 분께서 교대로 말씀도 많이 해주시고.....  





홍드리햅번님의 꽃다발 증정....참으로 아름다운 광경이었지요.....(은옥님 표정, 혹시 내것보다 더 좋은건 아니겟지?ㅎㅎㅎ)




  몰입되어 경청하는 관객수준 또한 대단하구요.....


 갈수록 익어가시는 두 분의 노래, 연주에 몰입되신 두 분.....





 무아지경으로 몰입되어 행복한 우리님들......

  앵콜을 외치는 관객들.....


 우리보다 더 큰 목소리로 열광하며 앵콜을 외쳐 결국 두번의 앵콜을 성공하는데 일조한 저 줄무니 바지 관객분....

 끝나고 바로가서 제 명함 주며 카페 소개하고 밑밥을 주었지요.....ㅎㅎ...  


  첫 앵콜 끝나고 무대를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오셔서 두번째 앵콜곡 북한강에서를 부르시는 태춘님....


가장 전망좋은 소나무밑에서 스케치하는 제가 먼로님 카메라에 또 포착되엇네요...(혹시 제 카파라치 ?).


클로징 멘트를 하면서  소나무밑에서 스케치하고 있는 저를 보며 2시간 동안 저렇게 서서 관람, 촬영하는 모습이 보기좋아

나무가 박수 치는줄 알앗다나?..극찬을 들었유.......관객들도 뒤돌아 보고서리......


무대조명 있을때 얼른 우리님들 단체사진(메니저 만수님과 메니저 보조 미르님은 두 분 보필 임무수행중... )

출처 : 다시,첫차를 기다리며
글쓴이 : 수락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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