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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춘 박은옥

[스크랩] [Daum 뮤직 BAR -스페셜] 정태춘 박은옥

by 수락산 2012. 2. 24.

 

아래 글을 읽으시고 콘서트 기대평을 남기시면

추첨 하여 두 분의 3월 콘서트 티켓을 보내준데요~~

(아래 글을 읽으셔도 좋고~~ 아래 주소를 클릭 하셔서 원문을 읽으셔도 좋고~~^^*)

 

[Daum 뮤직 BAR -스페셜]

정태춘 박은옥 10년 만의 새 앨범 [바다로 가는 시내버스]
그리고 3년 만의 ‘콘서트’

 

 

http://music.daum.net/musicbar/musicbar/detail?menu_id=4&board_id=2840

공연&페스티벌

10년 만의 새 앨범 [바다로 가는 시내버스]
그리고 3년 만의 ‘콘서트’

서정과 서사로서 우리 삶과 세상을 노래해 온 정태춘 박은옥.
새 앨범 발매를 기념하는 3년만의 공식 콘서트 [바다로 가는 시내버스]가
3월 6일부터 6일간 삼성역 KT&G 상상아트홀에서 공연된다.

“… 모든 시계들이 깊은 잠에 빠져도 네 먼 바다는 아직 일렁이고 있겠지…”
지난 1월, 10집 앨범 [다시, 첫차를 기다리며](2002년) 이후 10년 만에 11집 새 앨범 발표.

포크의 전통을 이어가는 한국가요의 음유시인, 정태춘 박은옥
이번 앨범은 8,90년대의 연장선상에 있는 메시지 포크가 아니라, 지난 10년간의 침묵으로 축적된 상념들의 잔잔한 독백 모음,
서정 포크 앨범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기에 이번 앨범은 얼마간 몽환적이고 이전보다 더 회화적이다. 쓸쓸하게.
지금 "노래에서의 문학성 복원"이 의미있는 일일까, 필요한 일일까, 가능한 일일까?
아무도 말하지 않지만, 그들은 새 노래들로서 한 권의 시집을 내놓았다. 그리고, 그 콘서트를 준비한다.

바다로 가는 시내버스 앨범 소개
혼란스러운 현 시대에 정서적 안정과 휴식을 전하는 힐링 콘서트

시절이 하수상하거나 마음이 혼란스러울 때면 사람들은 통기타를 들었다. 그것은 때로는 저항의 상징으로, 때로는 보듬어 안는 따뜻한 정감으로 뭇 사람들의 가슴을 적시는 음악이 되어 왔다. 음악이 지닌 아련하고 차분한 정서만으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위안을 건네는 포크음악. 그리고 1970년대에 데뷔하여 지금까지 30년 이상을 함께 활동해온 한국가요의 역사이자 현존하는 전설인 정태춘 박은옥의 오랜만의 공연. 정태춘 박은옥 콘서트는 두 사람의 존재감만으로도 혼란스러운 현 시대, 정서적 안정과 휴식을 원하는 관객들에게 음악적 향유를 통해 치유의 정서를 안겨줄 것이다.

새 앨범 발매 기념 공연 [바다로 가는 시내버스]

이번 공연은 2009년 30주년 기념 공연 이후 3년만의 공연이다. 새 앨범 [바다로 가는 시내버스]의 수록곡뿐 아니라 ‘촛불’, ‘봉숭아’, ‘북한강에서’, ‘떠나가는 배’, ‘92년 장마, 종로에서’ 등의 주옥 같은 명곡도 함께 만날 수 있는 매우 뜻 깊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앨범명
11집 바다로 가는 시내버스
아티스트 및 발매일
정태춘박은옥 | 2012.01.26
타이틀곡
저녁 숲 고래여
앨범설명

“네 먼 바다는 아직 일렁이고 있겠지. . .” 정태춘 박은옥, 저 10년의 독백 정태춘 박은옥 제11집 는 정태춘 박은옥의 정규 앨범 제 11집이다. 이 앨범은 지난 2002년의 <다시..

Q. 오랫동안 기다려온 10년만의 앨범입니다.
그동안의 삶과 음반 작업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싶어요.

박은옥
공개적인 언론 노출을 하진 않았지만,초청 공연은 계속 하면서 지냈어요. 그동안 정태춘 씨는 두어 해 시를 써서 시집 한 권을 냈고 또, 가죽 바느질과 사진 찍기에 열심이었구요, 근래엔 또 다른 것에 푸욱 빠져서 지내고 있습니다.

정태춘 나는 이미 오래 전에 노래 만들기나 대중과의 소통을 접었었고, 어느날 갑자기 "30여 년을 힘들게 나와 함께 해 준 아내를 위한 앨범"을 만들자,라는 생각이 들었지요. 그래서 단기간에 곡을 쓰게 됐고 또, 소수지만 우리 노래를 너무 오래 기다려 준 분들을 생각하면서 감사한 마음으로 녹음을 했습니다.

Q. [바다로 가는 시내버스]는 어떤 느낌을 담은 건가요?

정태춘
이 앨범 전체에서의 "물"은 또다른 세계로의 통로입니다. 이 노래에서 "바다"는 스스로 유배를 선택한 자의 마지막 기착지이며 다른 세계에 관한 상상력으로 일렁이는 공간입니다. "여기"에서 절망한화자는 그 바다에서 배를 타고 "여기"를 떠나고 싶어 하지만, 그래서 그 바다로 가는 시내버스를 타지만 그 버스는 언제나 다시 제 자리로 되돌아 옵니다. 버스도 바다도 현실이 아니기 때문이죠. 하지만, 화자는 계속해서 그 버스를 타고, 마지막 차로 다시 제 자리로 되돌아오고 그리고, 내일도 다시 바다로 가는 첫 차를 타려고... 밤 새 그 종점역에서 서성댑니다.

Q. 새로운 공연,어떤 마음으로 준비하셨는지요.

박은옥
전 이번 앨범을 녹음하면서 많은 위안을 받았어요. 그래서 새 노래들이, 힘들게도 삶을 살아내야 하는 사람들에게 조그만 위로가 될 수 있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그런 마음으로 공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정태춘-박은옥 콘서트 SPOT

정태춘 박은옥이
오랜 칩거 끝에 새 앨범을 내고 무대에 섭니다.
[그 10년의 독백]을 콘서트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2012년 3월, 이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10년만의 새 앨범 [바다로 가는 시내버스] 그리고, 3년 만의 콘서트
"... 모든 시계들이 깊은 잠에 빠져도
네 먼 바다는 아직 일렁이고 있겠지..."
3년 전 가을의 [30주년 기념 콘서트], 그 밴드와 함께 하는 새로운 레퍼토리들.
그들만의 신선한 음악적 언어로 와서 설레는 봄 인사하려 합니다.

추천4 daum.Music.Social.setParams({ link : 'http://music.daum.net/musicbar/musicbar/detail?menu_id=4&board_id=2840', thumb : 'https://t1.daumcdn.net/cfile/186EA14D4F4446FD31', prefix : '정태춘-박은옥 콘서트 apos;바다로 가는 시내버스apos;' }); 요즘 마이피플 트위터 싸이월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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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 티켓 정보]
-공연명 : 정태춘-박은옥 콘서트
-공연 일시 : 2012년3월6일(화) ~ 3월11일(일) 평일은 오후8시, 주말은 오후 6시
-장소 : KT&G 상상아트홀 (삼성역 2번 출구)
-경품내용 : 3월7일(수) 오후8시 일반석(1인2매) 10명, 3월8일(목) 오후8시 일반석(1인2매)5명

대표곡
저녁 숲 고래여
아티스트
정태춘
기간
2012년 02월 22일 (수) ~ 2012년 03월 01일 (목)
발표
2012년 03월 02일 (금)
경품
3월7일 콘서트티켓(1인2매) 10명 | 3월8일 콘서트티켓(1인2매) 5명
이벤트 안내
  • 이벤트 당첨시 자세한 당첨안내는 응모하신 ID의 한메일로 발송해드립니다.
  • 공연 티켓경품은 배송되지 않고 현장에서 본인 확인 후 입장 가능하며 양도는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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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그늘진 마음의 벗
글쓴이 : 쿨주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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