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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색의공간

홀로서기

by 수락산 2008. 8. 31.

자신의 젊음이 녹슬어 있는 것 같다고 해서
그 무엇을 포기하려 하지 말라

가슴에 빛나는 것 들이 있기에
그 가려진 진실을 알기에
스스로 녹슬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이제 많은 것을 만나리라
그때마다 생각 하기로 하자
찾아 헤메는 것을 두려워 하지말고
세월은 언제나 자신의 잔으로
마신다는 것을 잊지 않기로 하자

나그네는 길을 가는것이 아니라
찾아가는 사람 이어야 한다
길 없는 길을 가는것

그것이 만남에 의 길이며
바로 사랑에 의 진실이기 때문이다

─ 한수산 의 수필집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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