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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sl 속도불량 원인 (퍼옴)

by 수락산 2006. 8. 31.
adsl 속도불량 원인
조회 (432)
기술정보 | 2005/01/29 (토)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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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DSL 가설 또는 고장 수리시 실수 하는 것들

가. 절연불량

- 기존 전화선에 ADSL을 가설하기 때문에 흔히 전화가 잘 되면 ADSL 모뎀을 달고 개통을 시도하기 때문에 문제는 발생한다.

그 이유는 전화선로는 절연 저항이 50 키로옴(50,000옴)이상만 되면 전화 사용에 아무런 문제가 안되지만 그 선로에 ADSL을 쓰면 속도가 엉망이되고 통신중에 끊기든지 페이지가 잘 안넘어 간다.

- ADSL 통신 선로는 절연저항이 적어도 7 메가옴(7,000 키로옴 또는 7,000,000 옴) 이상이 되어야 속도가 제대로 나온다.

나. 선로 캐페시타(정전용량) 과다

- ADSL 은 고주파를 사용하기 때문에 고주파수는 콘덴샤를 잘 통과하는 성질을 가진다. 콘덴샤는 두개의 금속체를 일정한 거리를 두고 마주보도록 하면 한쪽 금속체에 + 전하가 대전되고 반대편 금속체 표면에 - 전하가 대전된다. 여기서 마주보는 면이 커지면 정전용량이 커지고 정전 용량이 커질수록 캐페시타 성분이 커지고 캐페시타가 크면 교류는 잘 통과된다. 여기에서 ADSL 신호는 선로를 타고 모뎀 끝까지 가지 않고서 가다고 선로 중도에서 되돌아 오기 때문에 ADSL 신호가 모뎀에 도착하는 양이 줄어 들어 속도가 팍 죽게 된다.

- 이런 현상은 아파트 중간단자에서는 통상 4 메가 까지 되다가 구내에서 연결하면 2 메가도 잘 안나오는 이유가 된다.

- 이런 고장을 고치려면 심선이 서로 마주보고 계속 가는 심선들 (초록색 구내선, 인터폰선 등 심선 상호간에 꼬임이 없거나 작은 것들)을 철거하고 심선 상호간을 열심히 꼬아 둔것을 사용한다( UTP 케이블은 1인치당 5회정도 꼬아 두었음 UTP 케이블의 종류는 카테고리 1~5 등급으로 나누고 있으며 등급이 높은 것일 수록 사용 주파수가 높고( LAN의 속도가 높다) 1인치당 꼬임횟수가 점점 늘어난다.

- 어떤 고객댁내에 ADSL4대가 동시에 들어 간다고 4P 짜리 유티피 하나를 깔아서 사용한다면 그중에 갈색 UTP 선에 수용된 AD는 에라가 발생되며 고장신고가 들어온다 그이유는 갈색심선은 급전선(전기를 공급하는 선) 또는 전화선으로 사용하기에 꼬임 횟수가 적다.

다. 반사파에 의해 속도 불량 발생

구내 배선을 살펴보면 종전의 전화선은 이방 저방 각 방으로 뿌락치(멀티배선)를 해 놓은 상태에서 전화기가 달린 방에만 전화콘센트에 필터를 설치 하고 전화기가 없는 방은 콘센트에 전화선이 단선상태로 남겨져 있다.

이와같은 경우 왜 속도가 늦어지는 이유를 설명 하겠다.

- ADSL 신호든 어떤 전기신호든 선로를 타고 단선된 부분에 도달하면 그 신호는 100 % 반사되어 왔던 길로 되돌아 나온다.

사람들은 차를 몰고 가다가 도로가 끊기진 부분이 나오면 더 이상 진행 못하고 멈춰 서지만 전자란 놈은 단선된 부분에서 그대로 반사되어 되돌아 나온다 마치 메아리 처럼 이때 되돌아 온 신호는 그다음에 진행하는 신호에 믹서되어 정상신호에 손상을 가한다. 위성을 이용한 통화를 하다보면 본인이 이야기 한말이 메아리되어 들리는 순간 상대방의 목소리가 함께 들리면 말이 헷갈리게 들려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듯이 케이블이 멀티 된 구간이나 구내 배선이 이방 저방 멀티로 방치한 곳 또는 전화기 필터까지 흘러 들어 간 AD 신호는 필터 앞에서 통과 못하고(퇴짜) 쫒겨 나오면서 자신에 뒤에 오는 정상 신호에 방해를 준다.

- 이와같은 고장의 원인을 줄이려면 필터를 인입부분에 설치하고 AD 신호는 곧 바로 모뎀으로 가도록 한다.(역배선 처리)

라. UTP 또는 전화선을 둥글게 둘둘말아 둔 곳이 전기 콘센트나 전원선 부근에 두면 AC(교류)전원선에 흐르는 전기장이 유도되어 통신선에 교류전압이 나타나고 그 교류전압 안에 고주파 잡음이 있다면 전화선에 잡음이 유도되어 ADSL 신호를 방해하거나 전화선에 부웅 하는 잡음이 들리게 한다.

다음은 찐짜로 중요하며 이런 고장의 원인은 아는 사람이 별로 없음.

- 사람과 사람 사이 육성으로 대화를 하면 거리가 멀어 질 수록 말이 잘 안들리듯 ADSL 선로가 멀어지면 속도가 제대로 안나오는 것은 모두들 다 잘 알것이다. 여기서 아무리 거리가 가까워도 주변이 돗데기 시장 처럼 시끄럽다면 대화가 잘 안되고 반문을 여러차례 할 것이다. ADSL 신호도 거리가 짧아도 선로에 잡음이 나면 그 잡음 때눈에 원래 신호가 잘 안들리고 에라가 발생할 것이며 직원들은 잡음이 통신 선로에서만 나는 것으로 간주 하는데...

그 잡음이 PC 내부에 있는 모터 - 하드 드라이브가 돌거나, 방열팬이 돌면서 잡음을 발생시킨다면 그 잡음은 랜 카드 안으로 파고 들어 통신에 방해를 주거나, 아니면 가정집내에 다른 전기 장치에서 (미싱, 에어콘, 인버터, 대형빌딩 지하에 설치된 배수펌프모다 가동 등)발생된 잡음이 ADSL 전원선이나 PC 전원선을 타고 모뎀 또는 랜 카드로 들어와 통신 신호에 방해를 줄 경우가 있다. 여기서 다른 모뎀으로 교체하면 잘 붙는 것이 있고 이때 불량하다고 생각한 모뎀은 다른 곳에 붙이면 멀쩡하게 붙는 경우도 있다. 이것은 잡음(SNR= 신호대 잡음비)내성의 차이에 의해 달라진다.

즉 투수가 악송구를 해도 포수가 실력이 있다면 공을 놓치지 않고 잡을 수 있지만 포수가 신통 찮으면 잘 날라 오는 공도 놓치는 경우가 있다 여기서 가장비극적인 것은 투수의 실력도 형편 없고 포수의 실력도 형편 없다면 더 이상 기대할 것이 없듯이 아예 링크가 안되는 경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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