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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방네 노을길 해설자료(스크랩) (장서방네 노을길) 세월은 강물처럼 흘러 돌아올 줄 모르는데 찬바람 부는 고향언덕엔 저녁노을만 불게 타고 있다. 계양바다에 황포돗대는 전설이 되고 도두리벌 대추리벌의 흘린 피와 땀과 눈물은 역사속에 묻혀버렸다. 누가와서 다시 부르리오. 저 노을에 비끼는 고향마을에 스산한 그림자를...도두리와 대추리 벌판은 이미 캠프험프리기지로 편입되어 군사시설들이 빼곡하게 시야를 채울 뿐이다. 불과 한세대 전의 사람들이 눈물, 콧물을 흘리며 지켜낸 삶의 흔적들은 신대리와 본정리에 겨우 옛 모습을 간직한 채 나이를 먹어가고 있다. 시대의 가객 정태춘의 노래는 자신의 고향 이곳에서 자양분을 삼아 사람들의 심금을 울렸다 해도 허튼 소리는 아니다. 그의 수많은 토속적인 노래들이 이곳을 배경으로 했으며 부모들의 희망과 설움을 바.. 2021. 5. 21.
평택섶길#2(노을길) 탐방 음유시인 정태춘님의 시, 노래 서정이 깃든 평택섶길#2(노을길) 탐방 https://m.cafe.daum.net/first-bus/bmwf/1191?svc=cafeapp 2021. 5. 21.
손주 민섭이와 수락캠프에서 지난주말 정태춘.박은옥 팬카페 [다시, 첫차를 기다리며] 회원들과 수락캠프 가을음악회에서 손주 민섭이가 무대에 올라와 함께.... 2020. 11. 9.
10월의 마지막 밤을 이용의 잊혀진 계절이 울려퍼지는 10월의 마지막 밤을... 2020. 1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