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색의공간69 [스크랩] 그리운 바다 성산포 - 시..이생진 / 낭송..김미숙 그리운 바다 성산포 시..이생진 - 낭송..김미숙 살아서 고독했던 사람 그 사람 빈 자리가 차갑다 아무리 동백꽃이 불을 피워도 살아서 가난했던 사람 그 사람 빈 자리가 차갑다 나는 떼어놓을 수 없는 고독과 함께 배에서 내리자마자 방파제에 앉아 술을 마셨다 해삼 한 토막에 소주 두 잔 이 죽일놈의 .. 2006. 4. 9. 이전 1 ··· 15 16 17 18 다음